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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TONG 1991

서대문구의 변화하는 모습을 취재하며

서대문구의 변화하는 모습을 취재하며 장맛비가 아침부터 내리던 지난 7월 14일 오전 10시, 서대문구가 변화해 가는 여러가지 구정 전반에 관한 녹화 방송이 있었습니다. 구민들의 희망과 큰 기대로 출범한 민선 5기 구청장 취임이 벌써 1년이 흘렀네요. 방송사와 이루어진 대담을 들으며, 시민기자이며 구민의 한 사람으로 여러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서대문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100가정 보듬기 사업, 대학 문화거리 조성, 소통의날, 대학생 임대주택 사업 등의 대담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대문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들어보다 ◆ 지난 1년간, 서대문구가 달라진 점은? 서대문구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매주 수요일을 '소통의 날'로 정하고 있지요. 주민들과의 소통이 더 나은 서대문을 만드는 데 가장 기본..

제 9회 스토리텔링 콘서트 - 여름 밤 별 이야기

사색의 향기와 함께 하는 안산 스토리텔링콘서트 - 8월 셋째주 '여름 밤 별 이야기'  요즘 너무 비 소식이 많은 것 같아요. 하늘은 잔뜩 흐려있거나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져 가방에는 항상 작은 우산을 넣고 다니게되는데요. 안산 스토리텔링 콘서트도 비 때문에 몇 주째 열리지 못하고 있네요. 이번 주에는 비 개인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을 보고 싶네요.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밤하늘의 별이 내는 분위기는 뭔가 환상의 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어떻게 안산 스토리텔링콘서트가 진행될까요? 여름밤 별자리와 함께 하는 별 이야기 8월 셋째주 안산 스토리텔링 콘서트의 주제는 '여름밤 별 이야기'입니다. 서대문구청 앞에서 6시 30분에 모여서 안산 봉수대까지 산행을 합니다. 서울에서 유..

서대문구 안에 연꽃을 구경할 수 있는 봉원사

연꽃을 보며 마음을 내려 놓았던 시간 비가 많이 내린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덥게 느껴집니다. 광복절이자 연휴 마지막날에 서대문구 봉원동에 있는 봉원사를 찾았습니다. 지난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연꽃 축제기간은 지났지만 오래도록 피고 지는 연꽃을 보러 뒤늦게 찾아갔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잠시 혼자만의 사색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봤답니다. 해질무렵의 연꽃은 무어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주었는데요. 봉원사 마당 가득 연꽃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달빛처럼 은은하게, 풀향기처럼 풋풋하게 번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봉원사에 들어서면 이렇게 연꽃으로 둘러싸인 봉원사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연꽃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이 가시나요? ^^ 서대문구에서 연꽃을 만나다 서울 도심..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서대문구 근로자 복지센터> 개소식에 다녀와서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서대문구의 근로자복지센터 취업도 중요하지만 취직 후의 근로환경 또한 중요한데요. 서대문구는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 근로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1년 6월 23일, 을 체결했습니다. 근로자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센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한 결과 를 열게 되었는데요. 7월 27일(수)에 개소식을 했어요. 100년만의 폭우에도 많은 분들이 축하를 위해 방문해주셨구요. 앞으로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개소식 100년만에 내린 폭우 속에서도 많은 내빈과 직원분들이 참석해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만큼 근로자분들의 복지를 증진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이겠죠? 근로복지 유관기관장 및 관련 인사등 많은 ..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취재기- "나만의 역사 신문 만들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의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는 여름방학특집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역사신문 만들기'행사가 있었어요. 2011년 7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강의실에서 열렸는데요. 2팀으로 나뉘어 각팀의 주제별로 일일기자가 되어 취재를 하는 내용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좀 더 자세히보려고 집중했던 것 같아요. 특별한 수업현장에 Tong도 함께 했습니다. 서대문형무소를 취재하는 일일기자 되기! 여름방학을 맞이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마련한 여름특집 프로그램에 참여한 2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일일기자가 되어 형무소 역사관을 취재하고 난 후 역사 신문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20명의 아이들은 각각 두개의 조로 나뉜 후, 각 조별 4~5..

<대통령의 공부법> 저자 강연회 - 성공으로 이끄는 공부의 즐거움

최진 저자 강연회 어릴적 장래희망이 뭐였나요? 예전에는 아이들에게 "너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고 물어보면 가장 많이하는 대답이 대통령이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멋지지만 되기 힘든 직업이 대통령일텐데요. 7월 22일(금)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의 저자 최진님의 강연회를 다녀왔답니다. 역대 대통령의 공부법을 구별해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준 책 을 안내해드린 적이있죠? 이번에는 직접 저자의 목소리로 그 공부법을 들었답니다. 의 저자 최진님의 강연회가 7월 22일(금)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어요. 대강당 입구에는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세워져 있었는데요. 푸른 바탕에 저자의 사진과 책의 표지가 눈에 띄네요. 과연 어떤 공부습관이 대통령이라는 지도자를 만들 수 있었는지 그 해답이 궁금해지는데요. 입구에는..

오픈 100일만에 매출 1억원 돌파한 꿈꾸는 청년가게

오픈 100 일만에 매출 1억 원 돌파한 꿈 꾸는 청년 가게 지리한 장마가 끝나고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낮, 신촌 명물거리 입구에 있는 를 찾아갔답니다.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발걸음은 더위와 상관없이 즐거운 일인데요. 더구나 오픈 100일만에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가게이기에 빨리 보고싶다는 호기심까지 발동했답니다. 지난 4월 7일에 오픈한 꿈꾸는 청년가게는 청년창업센터를 졸업한 기업들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매장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파는 가게'를 매장의 콘셉트로 하여 참신하고 매력있는 상품들을 선보였는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100일만에 1억원의 매출을 올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안을 한번 둘러볼까요?^^ 꿈꾸는 청년가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파는 ..

서대문도서관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학 마무리를!

서대문도서관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1년 여름을 마무리하세요! 여름 휴가 다녀오셨나요? 아직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되네요. 특히 이번 여름에는 유난히도 비가 많이 왔고 7월부터 시작해서 해가 쨍쨍한 날이 손에 꼽힐 정도였기 때문일텐데요. 이제 아이들의 방학은 끝이 나는데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분들 또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지 못한 부모님들은 마음 한 켠이 조금 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께 좋은 프로그램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서대문도서관에서 진행중인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인데요. 서대문도서관에서는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어린이와 함께 나누는 소통과 배려를 생각해볼 수 있는 '유니세프 아우인형 만들기 체험행사'와 프로젝트의 일환인 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춤, 열다.> 두 번째 공연을 보고

춤, 열다. 두 번째 공연 - , 지난 7월 22일 공연에 이어 7월 29일 오후 8시에 두번째 공연이 펼쳐졌어요. 지난번에는 첫번째 공연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지요? 이번 공연은 '한 여름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공연을 보면서 첫 공연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무용을 보았답니다. 첫번째 공연이 역동적이면서도 깊은생각에 빠지게 하였다면 이번 공연은 포근함과 해학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답니다. 이 날은 와 공연이 있었어요. 미류무용단이 보여주는 심심이의 추억 만들기 - 는 홍은예술창작센터 1기 입주 무용단체인 '미류무용단'의 공연이었는데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의 날개같은 의상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는 무용놀이극을 통해 잊혀져가는 놀이들을 보며 부모에게는 옛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를 통해 어울릴 ..

'청춘 18대1' 연극- 춤으로 표현된 독립운동과 사랑

청춘 18대1 연극에 빠져들다 2011년 서울문화재단공연예술 창작활성화지원 선정작인 연극이 극단 에서 신촌에 있는 The STAGE 무대에 올려졌어요. 지난주 화요일, 폭우가 쏟아졌는데도 좋은 연극이 있다는 말을 듣고 신촌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답니다. ^^ 신촌 대학로의 소극장인 The STAGE 무대는 젊은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를 보기 위해 방학을 맞아 단체로 연극관람을 온 학생들과 일반인들로 가득 찼는데요. 연극 '청춘 18대1'은 1945년 광복이 되기 몇 달 전을 배경으로 하지만 우울하거나 무겁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자칫하면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명쾌하게 표현한 것 같아요. 2011년 3월부터 무대에 올려진 신촌연극제의 다섯 번째의 작품이 '청춘 18대1'입니다. 참고로 첫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