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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봉안시설 안내 - '서대문 추모의 집'

요즘 조상님 모시는 묘자리 마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있는 묘자리는 너무 멀어서 명절에 조차 가기가 쉽지 않고, 장사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고 있어 더더욱 묘자리 찾는 것이 어려워졌지요. 이런 상황을 고려해 서대문구는 이라는 봉안시설을 공급 중에 있답니다 서대문구 추모의 집 안내 은 3000천기의 규모를 갖춘 서대문구 구민을 위한 봉안시설이랍니다. 서울에서 약 2시간 밖에 안 떨어진 충북 음성군 예은추모공원에 있다고 하니 위치가 참 좋죠?^^ 사용 신청은 고인이 사망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대문구여야 하며, 화장 후 5일 이내로 하셔야 해요. 또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한 유골로서 유족께서 서대문구에 거주하셔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기 봉안시설을 사용준인 유골의 배우자를 합골 신청하는 경우에..

서대문구 무료문화공연으로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세요! – 서울메트로 지하철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개구리도 겨울 잠에서 깨어나고, 만물이 싱그러워진다는 봄이 왔지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것도 모자라 주말까지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들 때문에 자꾸만 쌓여가는 스트레스와 피로는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스트레스도 계속 쌓이다 보면 병이 된다던데, 이러면 참 큰일이겠죠? 이렇게 일상 속에서 힘들고 지친 여러분들을 위해 서대문구가 작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작은 쉼터를 마련했답니다^^ 재미난 문화소식 한번 살펴볼까요? 문화로 행복한 서대문구 – with 서울메트로 서대문구는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구민 여러분을 위해 서울 메트로와 함께 무료 문화공연을 계획했답니다^^ 서대문구에 있는 지하철역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연과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하니 멀리 찾아갈 필요도 없고 돈 안 들어서 더더욱..

서대문의 역사 - 60년대 후반 하천과 주거생활

60년대 후반 한국은 베이비붐세대를 사회전반적인 영역에서 모두 감당할 수 없었고 국민들이 생활 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급했습니다. 1966년 6월 29일 홍제동 판자집- 현재 홍제동 한양아파트 쪽에서 무악재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날의 모습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죠 정말 금석지감입니다. ^^ 1966년 7월 29일 자문밖 홍제천상류- 이 시대엔 하천이 정말 깨끗했죠! 하천 밑에서 바지걷어붙이고 뛰노는 아이들이 보이시나요? ^^ 1967년 10월 7일 홍제동 양성화지구- 현재 홍제4동 지역인 서대문구 세무소뒤편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문화촌 현대아파트 일대로, 오른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인왕산의 주봉이라고 해요. 1969년 3월 26일 금화아파트전경- 서울최초의 시민아파트 금화..

연말 후회없이 뜻깊게 마무리하는 법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은 것 같은 정갈한 마음으로 새 다짐과 포부를 가졌던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의 마지막인12월이 되었어요. 다가오는 새해가 반갑지만은 않은 것은 아직2010년에 미련이 많이 남기 때문일 테죠 ㅠㅠ 한 해를 열심히 보낸 것 같지만 왠지 모를 후회가 남는다면 지난 일을 잘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12월의 첫 포스팅, ‘2010 한 해 후회 없이 마무리하는 법’을 정리해봤어요! 1.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기 한 해 동안 함께한 소중한 지인에게 마음을 전해봐요. ^^ 지인이 좋아하는 밥 한끼 대접하는건 어떨까요? 물론 다함께 어울려 노는 송년회 자리도 좋지만, 마주 앉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그간 고마웠던 일들에 감사를 전하는 것 만큼 따뜻한 자리도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서대문의 역사 - 60년대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

젊은세대에게는 그저 먼 옛날로만 느껴지지만 그 세대에게는 아련한 추억의 향수 불러일으키는 60년대 이야기^^ 그치만 이 사진들을 본다면 젊은세대도 왠지모를 정겨움을 느끼게 될거같아요. 1963년 5월 31일 이화여대 메이퀸 선발행사 -이화여대에서는 매년 5월 '메이퀸대회'를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교수 중에서 5월의 여왕을 선발하다가, 그 뒤 재학생 중에서 재색을 갖춘 메이퀸을 선발하여 장안의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중앙에 곱게 차려입고 당당하게 서 계신 여성분이 63년의 메이퀸인거같죠? 1963년 9월 6일 수도안내차 접수광경- 당시 깨끗한 물이 부족하고 환경이 매우 건조했기때문에 물의 중요성이 컸답니다. 수도 안내차가 나와 주민들에게 접수를 받는 광경이에요 ^^ 이웃분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고 무지 정..

정보화시대의 소외이웃을 보듬어주는 서대문구, IT희망나눔세상

우리나라의 컴퓨터와 인터넷 보급률은 세계최고 수준입니다. 집에 TV는 없어도 컴퓨터는 없으면 안 될 정도로 우리 생활의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죠~ 모든 생활정보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쇼핑도 할 수 있고, 뉴스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직접 글을 쓰고 리플을 달면서 자신의 의견을 유감없이 드러낼 수 있는 곳이 바로 인터넷입니다. 하지만 클릭 한번에 모든 세상과 연결되는 지금 이 시대의 정보화흐름에 합류하지 못하는 소외 이웃도 있다는 걸 아시나요? 정보화시대 소외이웃 정보화시대 소외이웃은 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포함해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입니다. 이들은 컴퓨터의 필요성을 느껴도 사용방법에 어려움을 느껴 이용을 포기하거나 경제사정이 넉넉하지 못해 컴퓨터를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

서대문의 역사 - 60년대 도로와 하천 개발

60년대 초 서대문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이곳저곳 파헤쳐진 마을을 재정비하는 데 힘썼습니다. 주민들이 밀집해있는 지역의 도로를 확장 공사하고, 하천도 공사했죠. 1958년 8월 1일 영천일대 - 현재 극동아파트 건너편 삼호아파트 언덕에서 서울역쪽(남쪽)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한 가운데 뾰족하게 멀리 보이는 산이 관악산이구요^^ 60년대 초반 서대문 도로와 하천 개발 공사 1962년 6월 15일 사천교 가설 공사 기공식 - 60년대 서울의 팽창으로 모래내 지역도 발전을 이뤘고 사진은 도로와 함께 6.25 때 없어진 다리를 새로 확장하기 위한 기공식 장면입니다. 그리고 전면에 보이는 철교가 바로 경의선이랍니다 ~! 1962년 11월 1일 사천교 - 62년 당시 개통된 사천교는 남,북가좌동의 개발을 가져왔습..

서대문의 역사 - 60년대 초의 생활모습

60년대초 한국은 전쟁의 참혹한 그늘에서 겨우 벗어났지만, 베이비붐으로 인해 급증한 인구에 비해 도시의 발전은 상당히 더뎠습니다. 이 때문에 이곳저곳 굶주리고 헐벗은 사람들이 허다했죠.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식량이 아니면 당장 먹고 살 길이 막막한 가구도 많았습니다. 의식주 모두를 제대로 영위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60's 주민 기초 생활 지원 1961년 5월 26일 수색 정착민에게 식량 전달 - 식생활 지원 1961년 5월 26일 응암동 부락민 수용 - 주거생활 지원 1961년 11월 3일 신촌 보조수원지 낙성식 - 부족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보조수원지 1962년 5월 29일 홍제동 급수배관 및 못자리 소방차 동원 - 60년대 서울 변두리의 상수도 사정이 좋지 않아 여름철에는 살수차로 주민들에게 물..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얼마전 우리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우리동네 부끄러운 자화상’이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열었답니다. 우리동네의 부끄러운 자화상이 뭔가 하니, 바로 서대문구 곳곳에서 발생한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였습니다 ㅠㅠ '우리동네 부끄러운 자화상' 사진전시회를 구경하는 시민들 비단 서대문구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의 주택가에서 골머리를 겪는 문제인 쓰레기 무단투기. 이로 인해 고통을 겪었던 주민들이 서대문구에 보낸 민원의 예를 한번 보실까요? 학부모A : 아이를 키우다 보니 지역환경이나 주변환경에 민감해 질 수 밖에 없죠 직장인B : 집에 들어갈 때 마다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주민C : 쓰레기더미에서 제발 해방시켜주세요 이처럼 쓰레기 무단투기는 분명 다른 이들에게 큰 해가 됩니다. 도시는 함께 더불어 사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