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공개강의 개최 [외계인에게 메시지 보내기] |
외계인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강의 주제만 들어도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연세대학교 자연과학 강의 중 한 파트를 박물관 이웃주민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연세대학교 공개강의가 열립니다.
와~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죠! 그럼 가까운 자연사박물관으로 GoGo~~
자, 그럼 강의 일정과 내용을 통과 함께 자세히 살펴볼까요?
<연세대학교 공개강의> 일 시 : 2012. 6. 8(금) 18:00 ~ 20:00 장 소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1층) 대 상 : 박물관 인근 주민 60명(성원아파트, 대림아파트 고등학생 이상) 교 수 : 세티코리아 사무국장(이명현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내 용 : 교수 강의 및 학생 발표회(6개팀) * 주 제 : 외계인에게 보내는 메시지
<참여 희망자 접수> 접수기간 : 2012. 5. 30 ~ 6. 5(1주일간) * 접수기간 내 신청자 미달 시 현장 추가접수 실시 접수방법 : 전화접수 (☎02-330-8855) 대상선정 안내 : 2012. 6. 7(목)까지 문자메시지로 통보 * 현장 추가접수자는 별도 통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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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소개> 이 명 현 ▶ SETI KOREA 조직위원회(한국형 외계지적생명체 탐색 프로젝트) 사무국장 ▶ 전파천문학자 / 천문학 박사(네덜란트 흐로닝언 대학교 천문학과) - 관측우주론 전공 ▶ APCTP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과학문화위원 ▶ '우리에게 과학이란 무엇인가'(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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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강의 구성> 18:00 ~ 18:20 기조강연 18:00 ~ 19:50 외계인에게 보내는 메시지에 대한 팀별 발표(6팀) 19:50 ~ 20:00 질문 및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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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강의 내용> 1977년 미 항공우주국(NASA)는 미국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무인 우주탐사선 보이저1호를 발사했다. 현재 태양권의 경계면을 지나고 있으며, 지난 34년간 시속 6만1155km 속도로 175억km 이상을 날아갔다.
보이저1호는 인간이 탑승하지 않은 대신 인류의 각종 문명이 보관돼 있다. 탐사선에는 지구사진 118장과 90분 분량의 세계 최고의 음악, 개 짖는 소리, 고래의 음성 등 온갖 지구의 소리, 55개국의 인사말, 사랑에 빠진 젊은 여성의 뇌파, 유엔 사무총장의 인사 등이 녹음된 축음기판이 실려있다.
보이저1호는 외계인에게 지구를 알릴 최초의 메신저가 되지 않을까?
만약 지금 우리가 메시지를 보낸다면, 무엇을 보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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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흥미로운 강의도 듣고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표도 엿볼 수 있는 기회네요^.^
자연사박물관에서 유익한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