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 공휴일!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태극기 다는 방법?
▲ 태극기 출처 : 행정자치부
6월 6일 현충일은 단순히 공휴일이 아닌 순국선열을 기리는 날입니다!
6월은 현충일, 6.25. 한국전쟁이 등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이에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tong지기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 알아볼까요!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현충일은 1956년 4월 19일 대통령령 1145호를 통해 제정되었습니다.
우리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눈 비극적인 역사 6.25 전쟁! 그 이전에도 35년간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일제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충일은 이처럼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보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닌 기념일입니다. 경사스러운 날이 아닌 이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날 입니다.
현충일을 6월 6일로 제정된 이유는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芒種)과 관련이 있습니다. 보리가 익고 새롭게 모내기가 시작되는 망종은 예로부터 좋은 날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6월 6일 현충일 태극기 게양법
● 조기(弔旗)는 이렇게 답니다
▶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길이)만큼 내려서 답니다.
- 단,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의 길이가 짧은 경우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최대한 내려서 게양함
▶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게양하고 있으므로, 현충일에는 게양하지 않습니다.
※ 단, 국립현충원 등 추모행사장 주변 도로나 추모행사용 차량에는 조기형태로 달 수 있음
▶ 심한 비, 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답니다.
▲ 행정자치부 태극기 홍보 홈페이지
● 가정에서 태극기는 어디에 달아야 합니까?
▶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 태극기 게양시 안전사고 유의하시고, 아파트 등 고층건물에서는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태극기는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까?
각급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하시면 됩니다.
오염, 훼손된 태극기는 각급 지방자치단체 민원실, 주민센터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을 이용해주세요!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화)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립니다!
민방공대피사이렌이 아닙니다!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을 가리는 시간이 가져보시길 바랍니다.